
1987년, 한 사람이 강원 인제의 숲에 산양삼 씨앗을 뿌렸습니다. 비료도, 농약도, 비닐하우스도 없이 숲이 키우는 대로 두는 데 12년이 걸립니다. 소로는 그 느린 시간을 기다리는 브랜드입니다.

창업자 김영석은 인삼 농사를 짓던 아버지에게서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. 좋은 삼은 사람이 키우는 게 아니라 숲이 키운다는 것. 그래서 그는 밭을 버리고 숲으로 들어갔습니다. 심은 씨앗의 열에 둘만 살아 12년을 견딥니다. 소로는 그 둘을 캐는 날을 위해 나머지 날들을 기다립니다.




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고, 낙엽이 두껍게 쌓이는 북향 경사지. 산양삼이 좋아하는 조건을 사람이 만들 수 없어서, 그런 숲을 찾아 들어갔습니다.




수확한 산양삼은 세척 후 72시간 안에 저온에서 천천히 농축합니다. 높은 온도로 빨리 끓이면 향이 날아가고, 우리는 그 향을 버릴 수 없었습니다. 모든 로트는 식약처 지정 기관에서 잔류농약 320항목과 중금속 검사를 거칩니다.


첨가물 없이 산양삼과 물로만 만들었습니다. 쓴맛이 아니라 숲의 흙냄새가 먼저 납니다.







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. 산양삼 차 한 잔을 무료로 내어 드립니다. 산지 방문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, 인제에서 진행합니다.

